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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잡동사니, 사는 이야기]/[발자취 - 여행]

수원에 열기구가 있다!! 플라잉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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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열기구가 있다!! 플라잉 수원!


안녕하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수원 근처에 사는 사람입니다. 정확히 수원 안에 살지는 않지만 수원과 붙어있는 곳에 거주하고 있지요. 그래서 수원에 아주 많이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수원에 열기구를 탈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오늘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주차를 해야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창룡문 근처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창룡문 근처 주차장은 2곳이 있습니다. 설명드리자면..




이 곳과,





이 곳입니다. 실제로는 이 아래 1번국도 상의 주차장이 가깝습니다. 아니, 가까운게 아니라 여기 주차장에 열기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저희는 어쨌든 잘 몰라서 위의 연무대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저 창룡문을 통과하면 반대로 넘어갈 수 있는데, 연무대 쪽 주차하시는 분들은 횡단보도 건너의 저 문을 통과해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창룡문에서 바라본 연무대 쪽 주차장 모습. 저희는 저걸 몰라서 아주 그냥 돌아갔습니다.. 막혀있는 줄 알고.. 



한살 배기 아들과~ 아내와~


평일 낮의 풍경은 이리도 한산하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교대근무를 하는터라 낮에 시간이 나는데 이럴 때는 참 좋으네요. 가까운 곳에 마음 편한 곳이 있다니 앞으로 자주 와야겠습니다.



멀리 열기구가 보입니다.. 거의 다 왔네요~!!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열기구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저렇게 주차장에 열기구를 아예 설치를 해 놓았습니다. 역시나 평일 낮에는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좋다 좋아~


 

 

 

 

 

 

 



수원의 상징들이 열기구에 그려져 있네요.


관리하시는 분께서 저희를 보시고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열기구를 못 탔습니다 그런데.. - -


바람이 조금 분다는 이유로.. 대략 초속 10미터 이상의 바람이 부는 경우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기로...



옛것처럼 보이는 플라잉 수원 티켓 판매소. 무려 2016년 8월부터 운행을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요금은 성인 18000원 입니다. 싸지는 않네요.. 운행시간은 약 10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만..


관리자분 말에 의하면 해질 무렵 풍경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아주 밤도 아닌 노을이 짙게 질 무렵의 풍경이 그렇게 좋다며.. 사진도 선뜻 보여주셨어요.



조만간 다시 방문하기를 기약하며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플라잉 수원 : 031-247-1300


기상관계로 운행하지 않을 때가 많으니 미리 전화를 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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