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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V, 드라마, 애니]

드라마 원티드 종영, 그리고 배우 심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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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종영. 그리고.. 신인배우 심은우.

 

 

 

 



총 16부작의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종영하였다. 주연배우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등 낯설지 않은 등장인물들이 출연하였다. 그러나 사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은 아니지 싶다.



그 강려크한 이유 중 하나는 경쟁 방송사 동시간대 드라마의 인기가 좋았던 것. 한창 주가 높은 수지, 이종석, 한효주, 김우빈.. 원티드의 출연배우들로 타 방송사 이 1급 배우들의 드라마를 누르기는 쉽지 않았으리라.



아,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지 참.



드라마가 종영하면 여운이 남기 마련인데, 원티드는 여운이라기 보다는 유독 기억에 남는 배우만 머리에 맴돈다. 


신인배우 심은우.


일단 사진부터 보시겠다. 



16회의 방송분 중 총 출연한 것은 한 절반 정도 되려나? 아니면 그 보다 조금 더 많이? 옷은 저 연갈색의 죄수복과 저 흰색 블라우스 + 청바지 조합 단 2개 뿐이다. 머리는 저렇게 숏컷을 하고 있고..


나이를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20대 초~중반 쯤일터. 키는 아주 작아 보인다.



쌍커풀이 짙지는 않고 약간 속으로 들어가 있어 눈이 깊어 보인다. 밝은 표정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얼굴은 진짜 작은듯. 


키도 작고 그래서.. 고교생 연기 정도는 거뜬해 보인다.


 

 

 

 

 

 

 


레이져 눈빛 발사 ㄷㄷ


연기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다. 가끔 신인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할 때가 있는데, 너무 로봇연기를 한다거나.. 반대로 역할에 심취한 나머지 너무 오버한다거나.. 요 신인배우는 뭔가 사뭇 느낌이 다르다.



주로 빡친(?) 연기 전문인듯.. 드라마 보는 내내 저래 무표정이거나 입술을 꾹 다물거나 인상을 쓰거나 하는게 많았다. 요 아래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던 슬쩍 웃는 모습 ㅋㅋ


웃으니까 귀엽네~~~



가장 좋아하는 표정. 무심한 듯 바라보는 저거..


신인배우임에도 어찌 저렇게 당당히 연기할 수 있는지.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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