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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뮤즈) - Plug in baby
뮤즈의 대표곡 중 하나인 Plug in baby
초반의 기타리프는 중간에 또 곡이 끝나면서도 등장한다. 묘한 중독성이 있는 것은 뮤즈의 다른 유명한 곡들과도 비슷하다.
어쩜 이런 곡을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이 곡은 내가 직장인 밴드를 하면서도 합주한 적이 있었다. 아, 공연을 한 적도 있었다.
베이스는 D 드랍 튠을 했는데, 옥타브를 넘나들며 쿵짝거리면서 연주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중간의 브릿지를 거쳐 후렴부가 나오는데, 예상외로 조금 몰아치는 부분이다. 연주자에 따라서 다소 거칠게 연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보컬 메튜의 목소리는 여기서도 빛을 낸다.
후렴에서 지르는 가성은 곡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위 영상은 라이브 공연 중인데, 뛰어다니면서 기타연주를 하는 것은 봐도 봐도 신기하다...
건반도 치고 기타도 치고 노래도 하는 그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컬도 역량에 따라 멋지게 부를 수 있는 곡.
기회가 되면 다시 이 곡을 연주해 보고 싶다.
현재야 밴드를 쉬고 있지만.. 곧 다른 팀을 만나서 다시 음악 생활을 하고 싶다.
좋아하는 곡으로 한 번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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