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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추천음악]/[해외음악]

Orianthi - Highly Strung 오리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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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anthi - Highly Strung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미녀 기타리스트 오리안시와 끝판왕 테크니션 스티브바이가 함께 한 곡입니다.


뭐 설명할 것들은 워낙에 많지만서도...


취미로 기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 그 두 기타리스트 입니다. 


또한 연주 뿐만 아니라 저처럼 그냥 악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이 두 사람의 조합은 아주 흥미롭지요...



카를로스 산타나 이후로 그렇다할 플레이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리안시의 등장은 혜성과도 같았는데요,


기타 좋은(비싼)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PRS 기타로 유명한 사람을 꼽으라면 산타나 형님 외에는 그닥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여튼 싼타나의 후계자, PRS를 이어갈 연주자로는 현재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티브바이 형님이야 워낙 유명하지요...


처음에 기타에 그닥 관심이 없고 연주도 전혀 못할 시절에, Tender surrender 영상은 그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기타 한 대로 저렇게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구나.. 그보다 저 기타 참 예쁘다..


그와 그 기타는 둘 다 모두 너무나 유명합니다.... 정말 끝 중의 끝 하이 테크니션으로 유명한 저 스티브 바이...


특유의 비브라토와 화려한 아밍 플레이는 그 만의 색을 잘 나타내 줍니다. 


게다가 기타 자체만으로 이뻐서 유명해진 아이바네즈의 Jem (jam이 아님) 시리즈는.. 흰색에서 인기 절정을 찍으며 일명 "잼 화이트"로 불리우지요. 정식 명칭이 뭐 7V 던가 뭐던가..


암튼 워낙 쓸게 많아서 각설하고...



요즘엔 오리안시가 저 스티브바이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 얘기들이 있어요.


그렇지요. 어떤 프로 기타리스트들도 저 스티브바이 형님한테 기타 한 수 배우고 싶을 겁니다. 


스티브바이 뿐만 아니라 예전 어떤 영상을 보니 뭐 조 새트리아니 혹은 폴길버트(너무 옛날인가..) 암튼 기타의 거장과도 잼을 한 적이 있더라고요.


참 부러운 여자입니다..(응?) 저 나이에 저런 천재들과 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무한 영광이었을거에요...


여튼.. 감상하시죠.


오리안시의 플레이에도 저 곡 만큼은 스티브바이의 감성이 뭍어있는게 탁탁 표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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