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펜더(멕펜) 스트라토캐스터 블랙탑

 

 

 

 

 

 

요즘 부쩍 기타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기타 연주가 아닌 그냥 그 기타에.

그래서 요즘 정말 버즈비 TV를 많이 보고 있지요..

악기 리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버즈비 사이트에서도 물론 볼 수 있고요,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저는 유튜브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위 사진은 멕시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블랙탑 HH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펜더의 저 헤드 모양을 참 좋아하는데요, 뭔가 싱싱싱 픽업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직까지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

그저 디스토션 빵빵하게 들어간 기타가 아직 마냥 좋을 때죠..

어쨌든 그래서 지금도 텔레에 험버커 달린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남들처럼 장비 욕심이 슬슬 나는 지금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딱 생겼습니다.

소리도 나름 험버커 소리를 내주고 있구요, 저 헤드는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튜닝이 번거롭다기에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는 우선 제외하구요 현재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

카드할부로 지를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하하.. 손가락은 그대로 멈춰 있는데 자꾸 욕심만 부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