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부수기 플래시 게임 추천 Rubble trouble

#건물 부수기#플래시게임#중독성#추천#
아 간만에 꿀재미 플래시 게임 하나 올려 봅니다. 이름은 다들 누가 한글화를 했는지 아주 기억에 남기 쉬운 "건물 부수기" 입니다. 영문으로는 Rubble trouble 이네요. 뉴욕 판이구요. 도쿄도 있네요~
자, 플레이를 누르면 시작이 되고요,

처음에는 그냥 플레이를 해 줍니다. 요즘 제가 게임 리뷰를 자주 합니다만, 해보고 재미없는 건 안 하거든요.. 6판을 하고 좀 할만하다 싶어서 그 때부터 리뷰를 쓰기 시작했나 봅니다 ㅋ

기본 구성은 이렇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미니맵이 있고요, 하단에는 도구들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 들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실꺼에요.

첫번 째 판에서 나오는 것은 니트로 인데, 폭탄입니다. 저걸 누르고 원하는 위치에 다시 클릭하면 폭파가 되지요. 클리어의 요소는 이렇습니다. 

건물을 다 부술 것. 살려야 할 인물들을 지상으로 내려 놓을 것. 금고를 바닥까지 내려 놓을 것. 주변 건물을 부수지 말 것.

하다보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 가실겁니다. 이어 설명 드릴께요.

건물을 종/횡으로 뚫을 수 있는 드릴입니다.

포트리스마냥 각도와 힘을 조절해서 부술 수 있는 캐논볼.

헬기로 큰 구슬을 매달아 다닙니다. 역시 마우스 조작이고요, 생각보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입니다. 렉 볼이에요.

몇 판 하나 보면 저런 문제들이 나타나는데요, 저렇게 시작점부터 올라가 있는 놈들은 안전하게 땅으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애초에 왜 저런데를 올라가서 지랄인지 ㅋ 사장 자녀쯤 되나 봅니다.

그러니까 인제 저런 것들이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어떻게 하면 안 떨어뜨리고 지상까지 내려보낼 수 있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은근 머리 쓰는 게임이에요.

아주 꼭대기에서 떨어뜨리면 다치는데, 적당한 위치에서는 떨어뜨려도 룰루랄라 살아서 나갑니다. 

요건 미사일인데요, 마우스 커서를 따라서 방향전환을 합니다. 물론 아주 잘 따라가지는 않겠지요.

미니맵 좌우로 노란 것들이 있어요. 주변 건물인데, 철거할 때 저 건물들은 건드리면 게임오버 입니다. 이 때 부터도 머리를 잘 굴려야 하지요.

에어스트라이크 인데요, 네. 폭격기 입니다. 화력은 그닥 세지는 않아요. 히로시마 폭격마냥 강력한 것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헬기 그래버가 나오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물건을 집어서 이동시킬 수 있어요. 건물과 붙어있는 것들은 잘 안되니, 한번 폭파 시키고 건물과 분리시켜 놓은 것들은 집어 나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뚜껑을 덮어 건물을 보호할 때 사용하기 아주 좋지요.

레알 빡치던 19 판..

요 판만 30분 넘게 한 듯.. 클리어 기념 스샷 ㅋ

지겨워서 못하겠어!!

여러분, 꼭 시간이 많을 때 하세요.. 나도모르게 이걸 붙잡고 3시간은 했나 봅니다 ㅋ